두란노 성경통독

고린도후서 5-7장

조회 : 171 | 박인규

고린도후서 5장/ 사도 바울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안다는 말합니다. 여기서의 장막집은 땅에 있는 우리의 몸을 말하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몸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늘에 속한 영원한 집은 사람의 손으로 지을 수 없는 것으로서 하나님이 만드셔서 이것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곧 무너집니다. 그러기에 무너질 집을 수리할 것이 아니라 영원히 무너지지 아니할 하늘의 장막을 덧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무너질 장막이 아닌 영원한 하늘의 장막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7절) 사도 바울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사는 것이 괴로워 얼른 죽고 싶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살든지 죽든지 그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빨리 떠나는 것이 소원이지만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쓴다는 것입니다.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자랑하지만 사도 바울의 자랑은 오히려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약할 때에 주님의 강하심이 드러나기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분문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말씀합니다.(14절) 힘없이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의 예수님께 우리의 마음이 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의 사랑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은 주를 위하여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강권하시는 사랑이 우리 모두를 이끄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있어야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 스스로 노력한다고 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다고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들은 하나님과 화목한 존재가 되고,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게 됩니다. 성도들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화목하게 하는 직분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결코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를 가진 자로 세워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 은혜를 헛되이 한다는 것은 세상의 썩어질 영광과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때이고, 구원의 날이라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 까지는 아직 은혜의 때이고 구원의 때입니다. 예수님 재림하시면 그때는 심판의 때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 화목하는 직책을 받은 자로서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였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신으로서 그 직분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애를 쓴 결과, 고린도교회에 자신이 하나님의 추천장이라고 말합니다. 외모를 자랑하는 자들은 대단한 사람들의 추천장을 들고 왔습니다만 바울 사도는 자신의 사역의 모습이 추천장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외모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은 그 직분이 훼방을 받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영광과 욕됨,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고, 죽은 자 같으나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않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을 향하여 마음을 넓히라고 말씀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하고 있었기에 마음이 좁아져서 사도 바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기에 그렇게 고집스러운 죄인들을 결국 분리시키셔서 자기 백성을 만들어내십니다. 언제나 주의 말씀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7장/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며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애걸하듯이 다시 영접하라고 말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말하는 것이 담대한 것도 많고 자랑할 것도 많다고 말합니다. 담대하게 말하는 것은 한 몸이기에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담대하게 말하고서는 근심이 되었습니다. 너무 심하게 말해서 낙심하지는 않았는지 마음이 더욱 닫히지는 않았는지 염려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디도가 바울에게 옴으로 모든 환난 가운데서 위로와 기쁨이 가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랑할 것도 많다고 합니다. 디도가 가지고 온 소식은 고린도 교회가 바울의 편지를 받고서 회개하고 또 디도가 고린도 교회에서 받은 위로를 전하여 바울이 위로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가 바울을 사모하고 애통하고 바울을 향하여 열심이 있는 것을 고함으로 위로는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잘못들을 인하여 사도로서 마땅히 책망할 것을 책망하였지만 그 편지를 받고서 성도들이 감당을 하지 못하여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후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진정성을 받아들이지 못할까 하는 염려가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의 편지가 그들로 하여금 잠시 근심하게 되었지만 그 근심으로 인하여 회개함에 이르게 되었기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편지를 받고서 그들의 회개가 어느 정도로 일어난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근심이 고린도교회로 하여금 얼마나 간절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되었는가 하는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이제는 돌이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변명인 것입니다. 바울이 직접 온 것도 아닙니다. 바울의 심부름꾼인 디도가 왔음에도 고린도교회가 얼마나 두렵게 디도를 맞이하였는지를 보게 됩니다. 저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떪으로 디도를 영접하고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15절) 이러한 두려움과 영접은 바울사도를 영접한 것이며 이 두려움과 영접을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며 영접한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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