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성경통독

사도행전 21-24장

조회 : 181 | 박인규

사도행전 21장/ 계속되는 사도 바울의 선교여정입니다. 사도 바울은 철저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는 사람의 뜻,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오직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선교여정은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여정이었습니다. 기도하며 성령의 이끄심 속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두로에서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의 박해를 알고 예루살렘행을 만류합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죽기를 각오한 신앙입니다. 무모하게 육신의 생명을 던진다는 뜻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바울이 선교보고를 합니다. 바울 자신이 율법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행동으로 보여주라는 예루살렘 형제들의 권고를 즉각적으로 따릅니다. 진리가 아닌 문제에 대해서는 기꺼이 양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 들어와서 큰소리를 칩니다. 바울이 율법을 어겼고 할례를 무시했으며 이방인과 짝했다고 큰소리를 치는 것입니다. 그 소리에 의해서 성전의 유대인들이 충동을 받아 바울을 잡았습니다. 사람의 소리가 성전을 지배한 것입니다. 성전은 주님의 교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장하셔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시기에 진리의 말씀이 주장하는 교회는 무너짐을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이 성전 밖으로 끌려나갑니다. 바울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천부장을 통해 바울을 구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군대 천부장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중에, 유대 백성들에게 예수 복음에 대해 변명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원수의 손을 통해서도 택한 백성을 돕는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2장/ 바울의 체험과 간증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제시하기 위해서 자신부터 여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히브리 방언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혈통이 유대인이요 가말리엘 문하생임을 밝힙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었고 예수 복음을 반대했었는데, 자신이 바뀌게 된 다메섹 체험을 간증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은 자기체험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가를 증거하려는 것입니다. 바울의 간증에는 놀라운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바울의 바울 됨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구원받고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이 된 것은 바울 자신의 종교적 깨달음이나 노력이 아니라 주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자신을 만나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간증을 듣던 유대인들이 분노합니다. 유대인들을 자극한 말은 이방인의 구원문제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이 유대인으로 들어와 구원받는 것은 허락하지만, 유대인들의 특별한 지위(선민의식)를 무시하는 것은 견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을 죽이려 하는 것입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명령합니다. 그러자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힙니다. 순교까지 각오한 사도바울이 두려워 로마시민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역동적으로 전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도행전 23장/ 바울과 대제사장의 싸움입니다. 복음과 종교의 충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에게 그 중심을 두지만 종교는 세상과 사람에게 그 중심을 두는 것입니다. 바울이 부활의 문제를 말합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이야기하는 바울의 말에 일부가 동조하면서 큰 싸움이 일어나자 천부장이 바울을 데리고 다시 영내로 들어갑니다. (행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 환난 가운데 있는 바울에게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찾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로마에서도 똑같은 환난가운데 나의 일을 증언해야 하기에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적 신앙의 길은 세상에서 편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환난의 길이지만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에 담대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바울을 죽이려는 비밀결사대가 조직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바울의 생질을 통해 바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생질이 이런 계략을 알고, 바울에게 알려, 천부장의 도움으로 암살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천부장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두 가지 어려운 문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소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치안을 유지하여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격한 유대인들에게 잘 보여야 했습니다. 또 하나는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을 보호해야 할 책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대지방 전체를 다스리는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바울을 하나님이 완벽한 방법으로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이렇게 강력한 방법으로 보호하시는 것은 바울을 통해서 이루실 사역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방선교)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인도하여 철저하게 보호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24장/ 사도 바울의 재판입니다. 세상적으로 말하면 이길 수 없는 재판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이 최고의 변호사 더둘로를 고용하여 바울을 공격합니다. 더둘로의 고발에 대하여 유대인들이 동조합니다. 바울은 모든 것이 불리한 재판에서 자신의 살길을 찾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벨릭스 총독에게 잘 보여서 풀려나는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바울에게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황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이라 생각하였기에 오직 복음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습니다. 바울의 강론을 들은 벨릭스는 죄에 대해 두려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돈을 받을 생각으로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고 말합니다.

덧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