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성경통독

갈라디아서 5장

조회 : 161 | 박인규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5:1-26

①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인본주의로 자기의 행함을 자랑하는 모든 것이 육체의 종이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것이다. (갈5:2-4)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 할례를 받으면 다시 율법의 저주 아래로 들어가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시고 모든 율법의 저주를 대신 받으신 것이다. 율법을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악한 영은 우리를 유혹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게 하지만,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는 것이다.
ⓑ (갈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 성령이 임하시면 믿음으로 의의 소망이 임하기를 기다리게 된다는 말이다.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의를 내세우는 사람이라면 그 의를 드러내고 자랑하겠지만,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자들은 믿음으로 오는 의를 소망 중에 기다리는 것이다. (갈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 예수 안에서는 할례도 무할례도 효력이 없다는 것이다.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다.


② 십자가의 걸림돌
ⓐ (갈5:7-8)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 갈라디아교회가 진짜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잘 달려왔다. 그런데 너희의 길을 막는 자가 누구냐는 것이다. 바른길에서 벗어나 엉뚱한 길로 가게 하는 다른 복음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다른 복음은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갈5: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 처음에서는 미미해 보이지만 나중에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이 누룩이다.
ⓑ (갈5: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 대해 확신하는 것은 주 안에서의 확신이다. 주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다. (갈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믿어야 하지만 할례도 행하여야 한다고 한마디만 하였다면 이런 박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 율법과 조금이라도 타협하였다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 되었을 것이다. (갈5: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③ 성령을 따라 행하라
①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부르심의 목적은 자유함이다. 그러나 그 자유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종노릇 해야 하는 것이다.
ⓑ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성령을 좇는다는 말은 법이나 어떤 규칙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하심을 알고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성령을 좇지 않는 자는 언제나 자기 기쁨을 위해서 살아간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육체의 소욕은 자기를 믿게 한다. 반면에 성령의 소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한다. 그러기에 성령이 우리 안에서 육체의 소욕을 거스르게 하는 것이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것이 인간들의 본성이지만 이것을 못하도록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이다. 내 힘으로는 거스를 수 없는 것을 성령이 내 안에서 거스르는 것이다.


④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 (갈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육체의 일은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 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다.(이 외에도 더 많다는 말)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것이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육체의 일은 분명하지만 성령의 열매는 조용하다. 성령의 열매는 어떤 업적이나 성과물이 아니라 성품적인 것이다. 이런 열매는 육체로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육체의 노력으로 흉내 낼 수 있지만 결국은 그 열매들을 가지고 자신을 자랑하게 되기에 육체의 일이 되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육체로 맺을 수도 없지만 육체로 금지할 수도 없는 열매다. (갈5:25-26)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 성령의 열매는 결코 공로나 업적으로 나올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도 자기의 공로인 것처럼 자랑하는 것이 헛된 영광을 구하는 모습이다. 이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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