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성경통독

두란노성경통독 출애굽기 31-34장

조회 : 4 | 이진형

두란노성경통독 출애굽기 31-34장

출애굽기 31장/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을 머무르면서 율법과 성막의 설계도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하나님은 친절하게 성막을 건축할 자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세워주십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자들을 부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아름다운 옷을 입은 제사장의 모습에만 우리의 관심을 두기 쉽지만, 성막을 짓기 위해 세우신 자들에게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셔서 말씀대로 성막이 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묵상) 교회 안에서 일하는 다양한 모습에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리에서 사명감당하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안식일 준수명령을 내리십니다. 이것은 성막을 짓는 동안에도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져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본질은 우리 모두를 안식의 땅에서 영원히 안식하는 존재로 세우시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도 예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를 만드는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서 성막을 지어야 할 것들로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숭배합니다. 자신들을 세상의 풍요로움으로 인도해줄 눈에 보이는 형상을 만든 것이 우상숭배의 모습인 것입니다. 참 신앙은 세상의 것을 내려놓고 하늘의 풍요로움을 바라볼 수 있는 신앙입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에 대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모세가 중보기도를 드립니다.(7-14절)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간절히 중보기도를 드리는데,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받으시고 뜻을 돌이키시는 것입니다. 중보기도 후 산에서 내려오던 모세는 우상숭배의 현장을 목격하고 노하여 두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립니다.(15-20절) 모세의 감정이 격해져서 돌판을 깨뜨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언약을 깨뜨려 멸망당할 상황이기에 하나님이 돌판을 깨뜨리심으로 언약백성을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⑤ 모세가 아론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아론의 구차한 변명이 이어지지만 모세는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책망합니다. 이제 모세는 백성들의 성결을 위해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여호와를 위하는 자)를 부릅니다. 레위 자손이 나오자 그들로 하여금 우상숭배자를 죽이게 하여 하루에 삼천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모세는 이것을 하나님을 위한 헌신으로 이야기하면서 레위자손에게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나서 모세는 다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이 멸망하지 않도록 중보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대하여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의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죄의 책임을 아들에게 물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출애굽기 33장/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이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향하게 하시면서 하나님은 함께 가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이 곧은 백성이라 하나님이 길에서 진멸할까 염려하심이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고 구별하심이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동행허락을 받아내는 것입니다. 모세는 계속해서 주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요청합니다. 주의 얼굴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보는 자는 살 수 없기에 모세에게 등만 보여주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묵상)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장차 하나님의 얼굴을 밝히 보는 존재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고전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계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출애굽기 34장/ 두 번째 십계명 돌판이야기입니다. 금송아지 사건으로 파기되었던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관계가 모세의 중보기도로 회복되면서 하나님께서 다시 돌판에 십계명을 새겨주심으로 언약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새 돌판을 만들어 시내산에 오를 것을 말씀합니다. 모세가 그대로 순종하여 올라가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하나님의 성품에 의지하여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하여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주의 기업으로 삼아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이제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명령하시며 언약의 말씀을 돌판에 기록해주시는 것입니다.(10-28절)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납니다. 이 광채는 모세 개인에게서 나오는 광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모습이 모세를 통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이 광채를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든지 이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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