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성경통독

두란노성경통독 출애굽기 19-21장

조회 : 20 | 이진형

두란노성경통독 출애굽기 19-21장

① 출애굽기 19장/ 시내산 언약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지 삼개월만에 드디어 시내광야에 도착합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는 것입니다. 언약의 내용은 너희가 내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원래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소유이지만 여기서의 소유의 의미는 잃어버렸다가 다시 값을 치르고 산 구속의 의미가 있습니다. 제사장나라가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제사장나라가 되어 온 열방을 구원하는 통로로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내려와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백성들에게 이야기할 때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우리가 다 행하겠다고 응답합니다. 시내산 언약은 율법의 순종으로 복을 얻는 행위언약이 아니라 제사제도에 나타난 어린양의 희생(그리스도)으로 복을 받는 은혜언약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기 위해 어린양(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언약을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을 요구하십니다. 하지만 부정한 인간은 스스로를 성결케 할 수 없습니다. 성결케 하는 능력이 중보자 모세(그리스도)에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옷을 빨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옷을 빨았다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의복을 말하지 않습니다. 영의 옷으로서 이 옷을 빠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순전한 복음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로 옷이 깨끗하게 씻기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셋째 날에 시내산에 강림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셋째날은 영적인 날로서 부활의 날이요 생명 회복의 날입니다. 거룩하고 성결한 모습으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하고 셋째 날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내산에 강림하시는 하나님은 경계를 정하고 침범하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면 죽어야 할 죄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과 함께 올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출19:24) 하나님이 세우신 중보자(모세, 예수)와 함께 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④ 출애굽기 20장/ 십계명이야기입니다. 십계명은 우리가 지켜야할 계명이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열 가지 언약의 말씀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십계명은 구원의 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십계명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⑤ 십계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5계명은 수직적 계명이고 제6-10계명은 수평적 계명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우리들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예수를 믿는 것이고 이웃 사랑은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은혜를 전함으로 십계명의 은혜를 누리시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⑥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출20:24) 출애굽 후 처음으로 번제와 화목제를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대속제물(그리스도)을 드려야 합니다. 토단을 쌓아야 하는 것은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대속제물)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이기에 인간적인 어떤 것이 첨부되어서는 안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⑦ 출애굽기 21장/ 종에 대한 법규와 안식(생명보호)에 대한 법규를 세우는 말씀입니다.
십계명을 주신 후 종에 대한 법규를 가장 먼저 말씀하시는 것은 종의 제도의 원리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종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본질은 종 되었던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종의 법규의 내용은 6년 동안 종으로 섬겼다면 7년이 되었을 때 자유인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유를 주어도 종이 상전과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여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고 이 집에 영원한 종이 되어 함께 살겠다고 하면 그 종의 귀를 뚫어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게 하라는 것입니다. 자유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원리가 함께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스스로 귀를 뚫고 영원한 종의 길을 걸어가신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⑧ 하나님은 사람을 쳐 죽인 자, 그의 이웃을 고의로 죽인 자,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 사람을 납치한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는 자,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타인의 안식을 깨뜨리는 모습이기에 하나님께서 철저히 금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경우에는 그것을 하나님이 하신 일로 생각하여 도피성으로 도망하여 거기서 하나님의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동해보복법(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을 율법으로 주신 것은 인간의 악함으로 인하여 과도하게 복수를 하려는 그 복수심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해보복법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유지하는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보복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율법주의에 묶여 과도한 복수심에 불타 있는 인생들에게 예수님은 원수를 대적하지 않고 사랑으로 이기는 영적 비밀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묵상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큰 은혜의 나눔이 되겠습니다.(더 읽을 말씀/ 시편21편, 잠언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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