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성경통독

두란노성경통독 출애굽기 13-15장

조회 : 22 | 이진형

두란노성경통독 출애굽기 13-15장

① 출애굽기 13장/ 출애굽 공동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엄숙한 명령입니다. 처음 난 것은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의 첫 열매들이기에 우리는 마땅히 우리 자신을 거룩히 구별하여 주님께 돌려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날을 기념하라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유교병을 먹지 말라 하십니다. 애굽의 누룩을 완전히 없애라는 것입니다. 유월절 신앙을 아들에게 전수하라 하십니다. 복음은 전파되어야 할 뿐 아니라 전수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하십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있고 우리를 통치해야 우리 입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첫 소산을 다 구별하여 주께 돌리라 하십니다. 첫 소산물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청지기요, 나의 모든 소유가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고백인 것입니다.

② 드디어 요셉의 유골을 들고 출애굽을 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출애굽 경로는 지름길이 아닌 홍해의 광야길입니다. 광야길이라는 것은 아예 길이 보이지 않고 길이 없는 길을 말합니다. 이 길은 반드시 하나님이 인도하셔야지 만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며 출애굽의 여정을 이끄시는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대열을 지어 출애굽을 합니다. 요셉의 유골을 들었습니다. 마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무장한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이 거룩한 군대를 이끄십니다.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묵상) 이것은 성도의 여정과도 같습니다. 우리 인생길은 세상을 떠나 하나님나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광야길로 인도하십니다. 하지만 염려할 것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성령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아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③ 출애굽기 14장/ 홍해를 건너는 이야기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앞을 홍해가 가로막습니다.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셔서 이스라엘을 추격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의 가로막힘과 바로의 추격 속에 두려움으로 여호와께 부르짖고 모세를 원망합니다. 그때 모세가 선포합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홍해를 갈라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되었고, 뒤를 쫓던 바로의 군대를 하나님께서 바다 가운데 엎어버리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④ 홍해이야기는 단순히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과 승리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를 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물에서 살아나온 홍해의 사건을 세례로 표현해 줍니다. (고전10:1-2)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 출애굽 백성들이 모세에게 속하여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은 것처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함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⑤ 출애굽기 15장/ 홍해를 건넌 후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미리암과 여인들이 소고를 잡고 춤을 추며 화답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의 고백은 주님과 같은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⑥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에서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받은 후 경험하게 되는 광야의 삶은 만만한 삶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물을 찾아 헤매다가 겨우 노력해서 물을 찾긴 찾았는데 써서 마시지 못합니다. 마라의 쓴물을 만난 것입니다. 원래 광야는 이런 곳입니다.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는 곳이기에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것으로만 살 수 있는 곳이 광야입니다. 그러기에 광야에서 우리의 노력으로 얻게 되는 것은 쓴물에 불과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고 모세가 이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신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이 장면을 해석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모세는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가리키신 나무는 십자가를 생각나게 합니다. 묵상해보면 이 장면은 십자가의 법이 세워지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마라의 쓴물을 만날 수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이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십자가가 보여야 합니다. 주님 십자가의 은혜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죄를 치유해주시고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⑦ 마라를 지나면 엘림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엘림에는 물 샘 열둘이 있습니다. 물 샘은 하나님의 생명수를 의미하고 12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아들로 완성되는 수입니다. 그러니까 엘림은 하나님의 생명수(말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온전히 세워지는 은혜로운 곳입니다.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다고 합니다. 종려나무는 안식과 풍요를 상징하며 칠십은 언약의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입니다. 엘림은 이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과 안식을 누리는 곳입니다.
묵상) 마라(십자가)를 통과한 인생들은 물 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 엘림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순종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나라의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들로 세워지기시 바랍니다.

묵상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큰 은혜의 나눔이 되겠습니다.(더 읽을 말씀/ 시편19편, 잠언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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